소망을 이루는 삶
(롬5:1-4)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주의 은혜와 평강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 성도들 위에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믿음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어려움의 가장 밑바닥에는 언제나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었는데, 즉 열심히 믿음 생활을 하는데 왜 실패와 좌절이 일어나는가의 문제일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좋은 믿음, 좋은 신앙이 어떤 열심을 내고 또 그것에 매달려서, 그 응답을 신비로운 방법으로, 기적적으로 받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신앙 속에는 늘 자신의 신앙에 대한 자랑이 나타납니다. 내가 열심히 기도했더니 병이 낫고, 실패한 것이 회복되고, 돈 많이 벌고, 만사형통하더라와 같은 만족과 자랑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제생활에서는 어떻습니까? 우리 삶의 현실은 즐겁고 감사하고 감격과 기쁨이 넘치기보다는 오히려 좌절과 실패와 어려움과 시련이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정답일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믿음이 세상을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