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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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창41:46-57)
요셉의 가정은 매우 복잡하였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4명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들들도 12명, 시기, 미움, 다툼, 질투 이와 같은 환경에서 출생하였고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사십이 넘어서 자녀를 얻으면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자녀를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특별히 채색 옷을 입혀 주었습니다.
요셉은 ‘꿈꾸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이 말은 바로의 꿈을 해석해 주었을 때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라며 칭찬했던 말입니다. 그리고 요셉의 이름을 애굽식으로 ‘사브낫바네아’로 불렀습니다. ‘생명의 구원자, 세상의 구원’으로 불려진 ‘사브낫바네아’의 삶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1. 삼십 세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다.
46-요셉이 애굽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요셉은 삼십 세에 총리임을 증명하는 반지를 끼고, 세마포 옷에 목에 금사슬을 하였습니다. 바로가 타던 버금수레를 타는 공인이 되었습니다.
① 요셉은 고난의 시련-외로움, 시기, 유혹-을 통과하였습니다.
야곱은 네 명의 아내 중 라헬을 특별히 사랑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 아들 요셉을 특별히 여겼습니다.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요셉의 어머니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가 죽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떠나면서 ‘슬픔의 아들’이라는 의미로 ‘베노니’라고 불렀으나 아버지 야곱은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의미로 ‘베냐민’이라고 불렀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야 할 요셉과 베냐민, 다른 배다른 형제들은 어머의 보살핌을 받고 있을 때 그 곁에 어머니는 계시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꿈을 꾸고 꿈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들판에서 곡식단을 묶는데 ‘내 단은 일어서고 형제들의 단은 내 단 주위에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그러자 ‘형들이 말하기를 네가 우리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하고 그의 꿈과 말로 더욱 미워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갔습니다.
요셉이 또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 또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열한별이 내게 절하더이다’고 말하였습니다. 요셉은 꿈이야기를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아버지는 꾸짖었고 형들은 시기하였습니다. 형들이 멀리 양들을 데리고 풀을 뜯기고 있을 때 아버지 야곱이 형들과 양들의 안부가 궁금하여 요셉에게 다녀오게 하였습니다. 이 때 요셉은 17세 소년이었습니다. 형들은 자신들에게 오는 요셉을 죽이려 하다가 깊은 구덩이에 던져 넣었다가 미디안 상인들에게 은 이십에 팔려 갔습니다. 애굽에서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렸습니다. 친위대장은 지금의 비서실장과 같은 막강한 자리였습니다.
②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노예살이 11년, 감옥살이 2년-
보디발은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가정총무로 삼고 자신의 집과 모든 소유를 모두 맡겼습니다. 창39:5-‘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39-7절에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듣지도 아니하고 동침하지도 아니하고 함께 있지도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또다시 동침하기를 강하게 유혹합니다. 옷이 벗겨지면서 요셉은 도망을 하였습니다. 감옥의 갇히는 죄수가 되었습니다. 20-(하)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 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21-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22- 간수장이 옥중 죄수를 다 다 요셉의 손에 맡기고....40:1-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감옥에 들어오고 그들의 꿈을 해석해 주었습니다.
41장 –2년후- 바로가 두 가지의 꿈을 꾸었습니다. 첫 번째 꿈은 살진 일곱 암소가 강가에서 풀을 뜯고 있는데 깡마른 암소 일곱 마리가 살진 소를 모두 잡아먹는 꿈이었습니다. 다시 잠들어서 꿈을 꾸는데 한 줄기에 무성하고 충실한 일곱 이삭이 나오는데 나중에 가늘고 마른(빈) 일곱 이삭이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키는 꿈이었습니다. 요셉은 애굽과 전역에 7년 풍년, 7년 흉년이 있겠습니다. 명철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택하사 애굽을 다스리고 풍년의 때에 소출의 1/5을 거두어 각 성읍에 쌓아두소서 그리하면 일곱 해 흉년을 대비하시면 망하지 아니 하리이다’. 이와 같은 13년의 세월을 통과한 요셉이었습니다.

2. 일곱 해 풍년 소출이 심히 많았다
① 세기를 그쳤다.
47-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48-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중에 쌓아두매 49-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 이었더라.
53- 애굽 땅에 일곱 해 풍년이 그치고
②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하였다.
54-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 각국에는 기근이 있으나 애굽 온 땅에는 먹을 것이 있더니....‘. 요셉의 말과 같이 일곱 해 흉년이 들기 시작하매...애굽은 물론 각 나라에서 흉년이 온다는 사실, 그것도 7년이나 계속된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요셉에게만 꿈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역사학자들에 의하면 1064년부터 1071년까지 애굽에 대 흉년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사람의 시체까지 먹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55-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사람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른 대로 하라 하니라 56- 온 지면에 기근이 있으매 요셉에 모든 창고를 열고 애굽 백성에게 팔새 애굽 땅에 기근이 심하며 57- 각 국 백성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기근이 온 세상에 심함이었더라

3. 잊어버림과 창성함입니다.
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50- 흉년이 들기 전에 요셉에게 두 아들이 나되 곧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태양에게 바쳐진 자)의 딸 아스낫이 그에게서 낳은지라 흉년이 들기 전에 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① 잊어버리게 하셨습니다.
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요셉은 첫 아들의 이름을 하나님과 연관 지어 지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는 고백이었습니다. 요셉은 고난은 –외로움, 시기, 유혹-을 통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살이 10년, 감옥살이 3년을 잊게 해 주셨습니다.
②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해주셨습니다.
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요셉은 둘째 아들의 이름을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요셉의 고백에서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여러분 수고한 땅이 있습니까?
다른 사람이 알아주던 말던 수고하는 땅이 있기를 권합니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고난을 잊어버리게 하시는 하나님, 창성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셨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고난을 이기게 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창성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창41:46-57)
1. 삼십 세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다.
2. 일곱 해 풍년 소출이 심히 많았다.
3. 잊어버림과 창성함입니다(20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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