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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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길

말년에 죽은 줄로만 생각했던 아들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130세의 야곱은 바로앞에서 나는 나그네요 우리 조상의 나그네길 ~

야곱의 인생와 고백을 통해서 우리의 인생과 고백이 주님께 드려지는 시간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험악한 세월~야곱은 인생은 문자 그대로 파란만장이었습니다.

 

A. 리브가는 장자의 축복이 야곱에게 임하기를 기다렸습니다.

* 형을 속이고 에서의 칼날을 피해 도망가다 해가 저물어서 돌베개를 하고 잠자던 야곱은 나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성경의 문맥을 살펴보면 야곱은 77세가 되기까지 아버지 이삭밑에서 노총각으로 살았다는 말씀입니다. 늦게까지 야곱이 결혼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리브가는 형에서가 이방여인과 결혼하여 생활하는 것을 보고 어머니로서 매우 실망하였을 것입니다. 어버지 이삭도 마음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약속된 축복이, 특별히 장자의 축복이 장자 에서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장자의 축복이 야곱에게 임하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자기 가족들이 사는 고향 하란으로 보낼 시기를 기다리던중~ 27:43~44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그곳에 머물라~’

이와 같은 도망자의 길이 시작되고 눈칫밥을 먹고 억울함을 참고 속으면서, 착취당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35:25~야곱의 둘째 아내 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 91세였습니다.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나의 땅으로 가게 해달라

야곱은 91세가 되기전까지 외삼촌 라반밑에 있었습니다.

31:38~ ‘내가 이 이십년을 외삼촌과 함께하였거니와 ~’무려 그 기간은 20년이나 됩니다. 어떻게 20년이 되었을까요?

두 아내 레아와 라헬을 얻기 위해 각 각 7년씩 14, 이때가 야곱의 연세가 91세였습니다. 라헬을 얻고 아들 요셉을 얻게됩니다. 그럼에도 재산이 없었습니다. 품삯을 얻기 위해 6년을 더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야곱은 97세가 되어서야 외삼촌 라반에게서 떠나 되었습니다.

* 형 에서를 속이고 에서의 칼날을 피해 도망가다 해가 저물어서 돌베개를 하고 잠자던 20년전의 야곱은 청년기가 아닌 77세였던 것입니다.

18:11~ 야곱의 할머니 사라가 90,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100세였으나

아기를 낳는 것이 불가능한 시기로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77세 나이는 인생의 청년기, 중년기를 지나 노년기에 들어선 시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B. 야곱은 고향길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32:24~ 천사와 얍복강에서 환도뼈가 위골되면서 씨름

34: 1~ 딸 디나가 세겜 추장에게 성 폭행당하는 사건, 이 사건으로

25~ 두아들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 족속에게 피의 보복을 하는 사건.

35:16~ 라헬- 베냐민을 낳다가 사망하는 사건.

35;22~ 장자 루으벤이 첩 빌하와 동침하는 사건.

37:2~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갈 때 나이 17세라.

야곱의 나이 108세에 요셉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108세가 되어 아들들이 양무리떼를 돌보고 있던 형들에게 가장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심부름 보냈다가 실종사건으로 22년을 하루같이 자책하며 살아왔던 야곱이었습니다. 종합해본다면 97세부터 108세까지 100세를 전후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요셉은 17세의 나이로 형들의 미움을 받아 노예가 되어 애굽에 팔려온지 13년만에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41:46~ 요셉이 애굽왕 바로앞에 섰을 때 30세라

43~ 애굽 전국을 총리로 다스리게

7년간의 풍년 / 흉년(2) ~지독한 흉년.

야곱- 양식을 구하기 위해 아들들을 애굽으로 보내게 됩니다.

형들과의 두 번째의 만남을 통해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45:1~ 요셉이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자기 정체를 밝히게 됩니다.

이 땅에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5년은 밭갈이도 하지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그러므로 아버지를 애굽으로 모시고 오세요~ 초대ch 사도들, 사도바울, 초대교회 일꾼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스데반은 예수님을 따르는 순간 돌로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순간부터 고난과 십자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예루살렘의 정치, 종교지도자들 모두에게 신임을 받고 있으므로 장래 출세가 보장된 사람입니다. 그가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남으로 도망자가 됩니다.

9:25~ 자객들에 피해 광주리를 타고 성벽을 넘어 달아나게 됩니다.

 

C. 고난은 본향을 바라보게하신하나님의 훈련방법(코스)이었다.

야곱은 아버지로부터 축복을 받기전까지는 평범한 둘째아들이었습니다.

오히려 장자로서 축복을 받게되는 순간 화려한 인생을 기대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풍요로운 밥상대신 나그네길이요, 따스한 집이 아니라 차가운 들판에서 돌베개를 해야 했습니다.

자신이 돌봄을 받고자 했던 외삼촌 라반에게 늙도록 노예처럼 착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20년이 흘러 고향으로 돌아오는길조차 형에서의 분노를 생각하며 후들거리며 돌아옵니다.

차라리 장자의 축복을 받지 았았더라면 이런 나그네는 되지 않았을텐데라고 고민하며 후회했을지도 모릅니다.

그 뿐 아니라 야곱은 ‘@이 과연 나를 선택하셨을까? 나는 @의 축복받은 존재인가? 왜 나에게는 고난이 다가 오는가?’라면 의문점을 가졌을지도 모릅니다.

11:13~14 /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의 본향을 찾는자임을 나타냄이라

*본향의 개념은 무엇일까요? 12:1~ @이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 어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고향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롭고 풍성한 가나안을 기대했을지도 모릅니다.

11:16~ ‘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성경속의 믿음의 사람들은 땅에서 힘겨운 나그네 인생길을 고민하면서 가다가 마침내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 보았다는 말씀입니다.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라! 할렐루야~

11:16~‘이러므로 @이 그들의 @이라 일컬음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성을 예비하였느니라

*이러므로(/ 디오)인과 관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아브라함에게 나그네로서, 야곱에게 나그네로 고난을 주신 것은 하늘을 바라보게하신 @의 훈련방법이요, 훈련코스였다는 것입니다.

본향(/ 파트리스)라는 말씀은 신약성경에서 총 8번 사용되었고, 그중 예수님의 고향방문때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이 고향에서 배척당하실 때

선지자가 자기 고향에서는 존경(13:57), 환영(4:24), 높임(4:44)을 받지

못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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