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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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것이 없습니다
전1:9-11 / 9-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
10-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세대에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전1:1절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은 전도서를 통해서 두 가지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봅니다.
하나는 하나님과 무관한 자연인의 관점입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는 믿음의 사람의 관점입니다. 첫 번째의 자연인의 관점으로 사는 사람의 결국은
1장2절처럼 ‘모든 것이 헛되도다’ 입니다. ‘헛되다’는 말씀이 39회 기록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지혜’라는 말씀은 50회 이상 등장하는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바닷가의 해변에 표시를 남겨 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바닷물이 올라와 표시를 흔적 없이 지워 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기를 원 할 수도 있습니다.
기억됨이 없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1.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전12:1-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
1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이후에 유월절에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소와 양과 비둘기를 내 쫓고 돈을 쏟으시고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파는 사람들에게
이것들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말라 ----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은 흠이 없어야 했습니다. 반면에 흠이 있어도 성전안에서 파는 소나 양 비둘기가 흠이 있어도 제사장이 승인해주면 드려질 수 있었습니다.
흠이 없다는 것을 제사장이 인정해 주어야 했습니다.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흠이 없는 소나 양, 비둘기를 가지고 와도 제사장이 불합격하면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억울해도 성전안에서 파는 소나 양 비둘기 값은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소나 양 비둘기를 파는 사람이 성전안의 제사장과 뒷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되는데 하나님을 기억하기보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와 제물을 통해서 자신들의 이익을 계산하고 하나님은 뒷전이 되었습니다. 성전은 하나님보다 그 어떤것도 우선일 수 없습니다.
 
2. 주님만이 새롭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신 사건 후에 유대인의 지도자 중에 니고데모라는 바리새인이 밤중에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밤중에 찾아 왔다는 것은 무엇인가 의미가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유대인 지도자들은 새롭게 등장한 예수님에 대하여 경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일행인 니고데모가 예수님과 만난다고 한다면 자신들의 뜻과 반대하는 일이므로 니고데모를 배척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니고데모는 아무도 보지 않는 밤중에 예수님께 찾아와서 한 마디
‘랍비여 우리가보니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줄 압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시지
않았다면 이러한 표적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요3:3/예수님-‘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습니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습니까?
예수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느니라‘.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고 전하였습니다.
 
홍해에서 지중해까지 수에즈운하의 거리는 거의 직선으로 192km입니다.
중장비가 없던 시대 ’우리 땅을 파서 바다를 연결합시다‘라고 할 때 ’아니오‘가 아니라 ’그럽시다‘ 하였습니다. 그 결과 1859년 기공식을 시작으로 10년 뒤인 1869년에 완공하였습니다. 홍해에서 아프리카를 돌아서 가던 뱃길이 수에즈운하 때문에 6400km나 단축이 되었습니다.
 
유럽의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이 4,807m인 몽불랑 이라고 합니다.
산악인들만이 볼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인 몽불랑을 일반사람들도 볼 수 있도록
케이블카를 만들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케이블카를 만들자‘라고 할 때’ 아니다‘라고 하지 않고 ’그럽시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1905년 샤모니마을에서 케이블카를 설치할 수 있는 3842m 지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로부터 6년 뒤인 1911년 케이블카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공사는 1차 세계대전으로 중단되었다가 2차 세계대전중인 1940년 두 번째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또다시 중단되고 1949년 세 번째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마침내 1955년 샤모니마을에서 알프스 산맥 3,842m 지점에 케이블카가 완공하게 되었습니다.
주님만이 우리를 새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3. 심판이 있습니다.
본문의 전1:9-11 ’9-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것이 없나니
10-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세대에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부분인 전12:1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14-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라고 하였습니다.
 
경외란 ’존경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은혜, 능력에 대한 경탄, 지혜, 복종, 교제에 대한 기쁨, 인정-그분을 위한 삶
인생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인생은 각자 살아온 삶에 대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될까요?
요14:5-도마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는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예수님이 대답하셨습니다.“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심판을 나타내는 예수님의 말씀은 끝이 없습니다.
열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마25:31-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양과 염소를 구분한다고 하셨습니다.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34-’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 마를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37절 의인들이 ‘주여 우리가 어느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사도행전 12:21-헤롯이 왕복을 입고 단상에서 연설을 합니다.
백성들이 큰 소리로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
23-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들리지 아니하므로 주위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매순간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이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심판날 부끄럽지 않게 하옵소서(202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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