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위한 기도

성경말씀을 보면 제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예수를 만남으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고전11:1~‘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사울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예수를 본받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사도 바울은 과거에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핍박하고 죽이는데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울이 다메섹도상에서 정오의 빛보다 더 밝은 빛으로 찾아오신 예수를 만나게 됩니다. 갑자기 그의 눈이 보지 못하게 되었고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 나를 박해하느냐?” “주여 누구십니까?”.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니라“. 그러자 사울이 묻습니다. ”주여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가 다메섹으로 들어가면 앞으로 네게 할 일을 가르쳐 줄자가 나타나리라“. 그러는 중에 아나니아라는 경건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가 와서 안수를 해줍니다.  그의 눈에 비늘 같은 것이 벗겨져서 눈이 보이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아나니아는 사울이라는 청년에게 전해줍니다.“네가 오던 길에서 만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사람에게 증거하는 것이 너의 사명이다. 이 일을 위해 주님께서 너를 부르셨다”.

다메섹에 들어가서 회당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는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사울은 아라비아 광야로 가서 3년 동안 기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바나바는 바울을 초대해서 안디옥이라는 이방교회에서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행13:에 안디옥에는 선지자와 교사들 5명의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금식하며 기도하는 중이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바나바, 시므온, 루기오, 마나엔, 바울이었습니다. 그들은 ‘성령으로부터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바울의 1차 선교여행이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행13:4~‘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거기서 총독 일행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훼방꾼으로 유대인의 거짓 선지자 바예수를 만나니 그는 마술사라.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순간적으로 맹인이 되게 하였습니다. 루스드라에서 나면서부터 앉은뱅이 된 자를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하였습니다.  또다시 바울의 2차 선교여행이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바울 일행은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했지만 성령께서 막으셨습니다. 드로아에서 기도하는 중에 마케도니아 사람이 나타나서 우리를 도우라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마케도니아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인 빌립보에 들어가게 됩니다. 기도하러 나갔다가 루디아를 만나게 되어 루디아의 집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빌립보교회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점치는 귀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귀신들린 여자는 바울 일행에 대해서 ‘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방해 하였습니다. 바울은 ‘예수의 이름으로 그에게서 나오라‘고 명령하자 귀신은 떠나가고 여자는 멀쩡해졌습니다. 그러자 귀신의 점을 쳐서 이익을 보던 주인은 바울 일행을 고소하였습니다. 그들은 빌립보 감옥에서 착고에 묶인채로 많은 고난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을 당하면서도 낙심하지 않고 찬양하며 기도합니다. 옥터가 움직이고 옥문이 열립니다. 착고와 쇠사슬이 풀리게 됩니다. 간수장이 회개하고 온가족이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일행은 또다시 3차 전도여행이 시작됩니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함께 떡을 먹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유드고라는 청년이 3층 창문에 걸터앉아 있었습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 설교를 하였는지 유두고라는 청년이 졸다가 떨어져 죽었습니다. 바울이 기도하였더니 죽었던 유두고가 살아났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고소를 받아 로마로 가게 되었습니다. 로마사람들에게, 황제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주님께서 로마로 보내셨던 것입니다. 바울 일행이 가는 길은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죄수 아닌 죄수가 되어 276명의 죄수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가다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죽음앞에 놓이게 되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습니다. 멜리데섬에서 보블리오라는 추장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로 죽어가고 있을 때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더니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3개월간 지극정성으로 대접을 받고 다시 로마로 가서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기도하는 가운데 영감을 받아 에베소서, 빌립보서, 빌레몬서, 골로새서를 기록하게 됩니다.  바울은 어떻게 이와 같은 멋진 승리의 사역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요?

바울의 에베소교회를 향한 기도속에서 해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 성령의 능력으로 속사람이 강건해져야 한다.

16~‘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사람은 겉 사람과 속사람이 있습니다. 겉 사람은 육체, 속사람은 영혼입니다.

바울의 기도는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속사람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겉 사람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기술이 잘 발달하여 백세 시대를 가고 있다고들 합니다. 조기에 대, 소변검사, 피검사X-ray검사, MRA, MRI검사로 건강검진을 해서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상이 있으면 처방책을 만들어 냅니다. 겉 사람에 좋다고 하면 어떤 댓가를 지불하더라도 소유하려고 합니다. 몸에 좋다고 하면 개구리나 뱀, 까마귀 다 잡아먹습니다.

기억을 돌이켜보면 어렸을때 친구에게 듣기를 ‘도마뱀을 잡아서 한약방에다 가져다주면 돈을 준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그만 그릇을 준비해서 산에 가서 도마뱀을 잡아다가 한양방에 가져다 줘 본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여기서 잠깐 깊이 생각할 일이 있습니다. 내 속사람은 어떠한가 하는 문제입니다. 내 속사람은 병들어 가고 있지 않은가, 뭔가 부족해서 약하지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영적 상태가 어떠한가하는 겉 사람 보다 더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겉 사람은 늙고 병들고 죽어가기 마련입니다.

수년전에 일본의 ‘하루야마 시케오’라는 <뇌내 혁명>이라는 건강에 관한 책을 썼습니다.

건강의 비결 6가지-① 피곤하지 말아야, ② 적당한 수면, ③ 식욕을 절제(비만, 당뇨, 고혈압 예방). ④ 화를 내지 말아야. ⑤ 계속적인 두뇌 활동(치매 예방). ⑥ 적당한 운동.- 이것들은 건강에 10~20% 영향을 끼치는데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55%인 ‘마음의 평강’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고후 4;16~‘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 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너희 마음에 예수님께서 영원히 계셔야 한다.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①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속사람이 강건해져야 합니다. ②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계셔야 합니다. *계신다= 거한다. 함께한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거한다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임시로 있다가 떠나가는 것이고, 또 하나는 주인으로 와서 영원히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 주인이 되신다면 생각도, 가정도, 직장도 다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요1:12~‘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한다는 것은 모셔 들인다는 것입니다.

창6:5~‘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계획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8‘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9‘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 7:1~‘너와 네 온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느니라’. 마침내 노아 가족은 방주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창8:20~‘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라‘.

2.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

17~‘~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사랑은 유대인에게만 제한되지 않았습니다. 요나를 통해 이방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보여 주십니다.

룻기를 통해서 모압여인도, 시편도, 고레스 왕은 바사국의 초대왕으로 바벨론을 정복한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사야45:1~‘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역대하 36:22~‘바사의 고레스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에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3~’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사랑은 국가, 민족, 인종, 종교, 신분을 초월하는 사랑입니다.

롬8: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엡1:4~‘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영원까지입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는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요? 지옥불에 던져질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이었습니다.

눅16에는 재물이야기, 돈 좋아하는 바리새인 이야기, 그리고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 등장합니다. 눅16:19~‘이름난 부자-자색옷, 고운 베옷,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는 사람, 거지(나사로).

거지도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껓 가운데서 고민 하나이다’.

그런 우리들을 구원하신 것도 축복입니다.  따라해 봅니다. 나는 은혜 받았다. 나는 구원받았다. 나는 축복받았다

그런데 당신의 자녀들로 삼으셨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는고 항상 감사의 노래를 부르는 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교회를 위한 기도(엡3:14~19) 1. 성령의 능력으로 속사람이 강건해져야 한다. 2. 너희 마음에 예수님께서 영원히 계셔야 한다. 3.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