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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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마음

영국에 월리암캐리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가정환경이 어려워서 한때 구둣방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선교사가 되어 인도에 갔습니다.

어느 날 인도의 지식층과 높은 사람들이 대거 참석한 연회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고위직의 한사람이 캐리에게 당신은 한때 구두공장의 직공 이었다면서요?”라고 비웃었습니다. 그러자 더 큰 목소리로 맞습니다. 구두 직공이 아니라 헌 구두를 고치는 일을 하였습니다라고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예수님은 범죄한 인생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대신 피흘려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사도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 자기를 낮추어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2: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18:1~‘아브라함이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나그네세 사람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지극 정성으로 대접-발을 씻기고, 덕을 가져다 드리고, 기름진 최고의 송아지를 잡아 대접하고, 쉬게 해줍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에게 질문 네 아내 사라가 어디 있느냐?. 장막에 있나이다.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그 사람들이 소돔으로 갑니다.

아브람은 전송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가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18~‘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사도바울도 자신을 낮추는 삶을 살았습니다.

고전15:9~‘ 나는 사도중에 지극히 작은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3:8~‘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딤전1:15~‘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고전6:2~‘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고전6:3~‘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일이랴

 

2. 섬기는 종으로 오셨습니다.

성 프란시스 수도원에 매우 경건한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영안이 열려서 천국 보좌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빈자리가 하나 있는데 매우 광채를 비추었습니다. 그래서 수도사는 천사에게 질문하였습니다.

저 찬란하게 빛나는 빈 의자는 누가 앉을 자리입니까?’. 천사가 대답하기를

교만한 천사가 쫓겨났으니 겸손한 프란시스에게 주리라고 하였답니다.

이 수도사가 신기해서 프란시스에게 어느 날 질문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스스로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프란시스가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입니다‘. 그러자 수도사가 프란시스에게 재차 질문합니다. 선생님 이 세상에는 악한 강도와 사기꾼같이 나뿐 사람이 더 많은데 어떻게 그런 사람들과 비교를 하십니까?’. 그러자 프란시스는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대신 저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셨다면 나보다 만 배나 더 주를 사랑하고 충성하였을 것입니다’.

 

20:28~‘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주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6:38~‘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도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하옵소서‘. 바울은 고전2:20~‘~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라’.

 

3. 겸손한 자를 축복하십니다.

영국 런던의 어느 교회에서 주일 예배에 기도를 맡았던 장로님이 주일에 무단 결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니 여왕으로부터 왕실 오찬에 초대받았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당회를 소집하고 물었습니다. ‘장로님 주님이 존귀합니까? 왕실이 존귀합니까? 주님이 준비하신 신령한 오찬이 중요합니까? 왕실이 준비한 오찬이 중요합니까? 장로님은 모든 교인들에게 신앙적으로 덕이 되지 못하니 1년간 근신하도록 하십시오’.라고 하였습니다.

장로님은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겸손하게 교회를 섬겼습니다.

장로님은 더욱 존경받게 되었고 훗날 목사도 훌륭하지만 장로는 더욱 훌륭했다고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이 축복입니다.

손양원 목사님이 두 아들 동인, 동신이 있었습니다. 동인, 동신의 고모가 미국에 있었습니다. 돈을 아껴서 동인 동신을 위하여 용돈을 보내주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기 위해서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산주의자인 안재선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하나님께 아홉가지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이 나오니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

허다한 많은 성도 중에 어찌 이런 보배들을 주께서 하필 나에게 맡겨 주셨는지 그 점 또한 주님께 감사

33녀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이 함께 순교했으니 감사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가 총살 순교했으니 더욱 감사

미국 유학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내 마음이 안심이 되어 하나님께 감사

나의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내 두 아들 순교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것이 믿어지니 하나님께 감사

이 같은 역경중에서 이상 여덟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신 우리주 예수님께 감사-

이와 같이 아홉가지 감사의 기도와 함께 당시 모아 두었던 유학자금 1만원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솔로몬은 잠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29:23~‘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4:10~‘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5:6~‘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예수의 마음 (2:5~11) 1. 자기를 낮추어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2. 섬기는 종으로 오셨습니다. 3. 겸손한 자를 축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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