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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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사람 (눅 20:1-8)
 
코로나 상황이 계속 진행되면서 언택트 (비대면 )시대 교회는 무엇인가 ?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라는 기본적이면서도 큰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눅 19:45 절에 의하면 장사하는 자들을 내 쫓으셨습니다 . 47 절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 후 얼마 뒤에 오늘의 본문의 말씀과 같은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 눅  20:1~‘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 새 ’라고 하였습니다 . 마태복음  4 장에 보면 세례요한이 잡히셨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마태  4 장  17 절에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고 하였습니다 . 그런가 하면 마 4:23 절에 보면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
예수님께서 막 1:21 에 의하면 가르치시고자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
그 뿐만 아니라 귀신들린자를 꾸짖어  ‘잠잠하고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경련을 일의키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게 되었습니다 . 사람들은 귄위 있는 새교훈이다 ‘라고 놀랐습니다 .
이 소문은 온 갈릴리에 퍼져 나갔습니다 .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크게 하신 일  3 가지는 무엇이었을까요 ?
-가르치시며 , 전파하시며 , 치료하셨다 .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예수님을 믿는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
교회의 사명 교회의 역할도 되새겨 보게 됩니다 .
눅  20:1~‘하루는 예수께서 성전에서 백성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실 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장로들과 함께 가까이 와서  2~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고 하였습니다 .
그 것이 합법적이었다는 것 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성전에서 대 제사장은 최고의 권력자입니다 . 왕에 버금가는 자리였습니다 .
거기다가 서기관이라면 틀림없이 그 다음 차례입니다 .
그리고 장로들이라면 왕과 같이 논의 할 수 있는 최고의 권력층입니다 .
그런데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이 중심이 되어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
예수님을 믿고자 온 것이 아닙니다 . 눈에 불을 켜고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
너는 배우지도 못했고 누가 세워주지도 안했는데 왜 그런 일을 하였느냐는 것입니다 .
3~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내게 말하라  4~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 부터냐
당시 요한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 요한의 아버지 사갸라가 제사장이었습니다 .
그리고 그에게 태어난 아들이 요한이었습니다 . 그는 약대털옷을 입고 광야에서  ’천국이 가까웠다 ‘고 외친 당시 제사장 사이에서는 이상한 사람이었습니다 .
5~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 하였느냐 할 것이요
6~만일 사람으로 부터라 하면 백성이 요한을 선지자로 인정하니 그들이 다 우리를 돌로 칠것이요 하고  7~대답하되 어디로부터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니  8~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한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없고 해서  ’모르겠다 ‘고 얼버무렸습니다 .
 
권위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
물론 예수님의 권위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
권위는  ’능력 ‘, ’역할 ‘ ’어떤 자격 ‘을 의미 합니다 .
부모는 부모의 권위 , 교사는 교사의 권위 , 성직자도 성지ᅟᅵᆨ자로서의 권위가 있어야 합니ᅟᅡᆮ .
이와 같은 권위도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
권위는 한 번 받았다고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
삿 13:1~’이스라엘이 악행을 행하자 하나님이 블레셋 사람들 손에  40 년을 넘겨주었다 ‘고 하였습니다 .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하는 사람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할 때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그의 머리에 삭도도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니라 ‘. 블레셋여인 들릴라에게 자기 머리털을 일곱 가닥을 밀면 힘이 없어진다는 비밀을 누설하고 말았습니다 . 나귀 턱뼈를 가지고 천명을 주였던 삼손 이었습니다 .
감옥에서 있던 기간중에 다시 머리카락은 자라났습니다 .
결국에는 다곤 신전에서 블레셋의 축제가 블레셋 지도자들과 남녀  3,000 명과 함께 삶을
마감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
삼상에 보면 사무엘의 출생이 먼저 기록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블레셋에게 약탈을 당하고 있었고 심지어 승리를 위하여하나님의 법궤를 전쟁터에 가지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 법궤는 탈취당하고 전쟁은 대패하였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무엘 선지자에게 강력하게  ’왕을 달라 ‘고 요구합니다 .
삼상 13:1~이 때 세워진 왕이 사울이었습니다 . 사울이  40 세때 일이었습니다 .
얼마지나지 않은  13:8~’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에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사울이 번제와 화목제물을 가져오라 하며 번제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 부득이 번제를 드렸나이다 .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 왕이 여호와의 명령을 지켰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입니다 .
권위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
삼상 15:10~‘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내가 사울을 세운 것은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 하였음이니라  .....
권위를 주신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
 
2. 권위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
① 하나님이 지켜주셔야 됩니다 .
창 20:1~그랄왕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이 사라를 자기 누이라고 하자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오도록 하였습니다 .
사라를 데려 왔습니다 . 3~ 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여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있는 여자임이니라 ‘.
아브라함이 사라를 지켜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라를 지켜 주셨습니다 .
②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합니다 .
이삭이야기 창 26:7~’이삭이  그 땅 에서  ~‘이삭은 리브가를 자기 누이라고 하였습니다 .
블레셋 사람들이 리브가로 말미암아 자기를 죽일까봐  ’그는 내 아내다 ‘라고 하기를 두려워 함이었더라 시간이 지나며  12~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
③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셔야 합니다 .
창 39:2~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
34~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
행 6:10~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붙잡혀서 공화 앞에 끌려 나갔습니다 . ~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
 
3.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미국 알래스카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
젊은 아내는 아이를 낳다가 출혈이 심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
다행히 아이는 목숨을 건졌고 홀로 남은 남자는 아이를 애지중지 키웠습니다 .
아이를 돌봐 줄 유모를 구하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
남자는 유모 대신 훈련이 잘된 듬직한 개를 구해 아이를 돌보게 했습니다 .
 
개는 생각보다 똑똑했습니다 .
남자는 안심하고 아이를 둔 채로 외출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어느 날 , 남자는 여느 때처럼 개에게 아이를 맡기고 잠시 집을 비우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뜻밖의 사정이 생겨 그날 늦게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남자는 허겁지겁 집으로 들어서며 아이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주인의 목소리를 들은 개가 꼬리를 흔들며 밖으로 뛰어나왔습니다 .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 개의 온몸이 피범벅이었습니다 .
불길한 생각이 들어 남자는 재빨리 방문을 열어보았습니다 .
아이는 보이지 않았고 방바닥과 벽이 온통 핏자국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
남자는 극도로 흥분해서  '내가 없는 사이에 개가 아들을 물어 죽였구나 ' 라고 생각한 남자는 즉시 총을 꺼내 개를 쏴 죽였습니다
바로 그 순간 , 방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습니다 .
화들짝 놀란 남자가 방으로 들어가 보니 침대 구석에 쪼그려 앉은 아이가 울먹이며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
당황한 남자는 밖으로 뛰쳐나와 죽은 개를 살펴보았습니다
개의 다리에 맹수에게 물린 이빨 자국이 선명했습니다 .
곧이어 남자는 뒤뜰에서 개한테 물려 죽은 늑대의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
'오 , 맙소사 !'
남자는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늑대와 혈투를 벌인 , 충직한 개를
자기 손으로 쏴 죽이고 만 것이었습니다 .
개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내 던졌습니다 .
 
코로나로 어려운 이때 우리는 예수님을 위하여 지금 무었을 하고 있습니까 ?
우리 주변을 위해 불평하며 있습니까 기도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은 이 시간도 기도의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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