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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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작전(수6:1-7)
오늘은 6·25 전쟁 71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며 일본의 지배아래 있던 우리는 1948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였습니다. 이것은 기적이었습니다. 북한은 소련군에 의해서 남한은 3년간 미군정이 실시되었습니다. 미군은 1949년 6월에 모두 철수한 후였습니다. 당시 남한의 인구는 2019만 명, 북한 인구는 975만 명 이었습니다. 남한 군인은 약 10만, 북한은 20만 명이었습니다. 만 2년이 되지 않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를 기하여 북한김일성은 군대 12만 명과 소련이 제공한 탱크 244 대를 앞세우고 6.25 전쟁을 시작되었습니다.
 
6.25 전쟁이 일어나자 상임 이사국 회의가 소집되었습니다. 회의는 전원 합의체였으며, 상임 이사국 회의에 소련대표 밀라크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소련이 참석치 않았기에 다른 4 나라 대표들이 유엔 참전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 회의에 소련 대표가 참석하여 거부권을 행사하였더라면 유엔군은 참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미군을 중심으로 유엔군이 참전케 되었습니다.
유엔군-전투부대 파견국가-미국(1,789,000), 영국(56,000), 캐나다(25,687), 호주(17,564), 터키(14,936), 필리핀(7,420), 태국(6326), 네덜란드(5,322), 콜롬비아(5,100), 그리스(4,992), 뉴질랜드(3,794), 에티오피아(3,518명), 벨기에(3,489),프랑스(3421), 남아프리카공화국(826), 룩셈부르크(83),-(16개국-1,947,478명),
의료지원국가-스위덴은 영세중립국으로 야전병원단을 보내 6년 6개월, 덴마크는 가장먼저 지원의사를 보이며 병원선 유틀란디아호 , 노르웨이는 동두천의 미군, un의 비회원국이었던 이탈리아, 인도(5개국)
 
유엔군의 총지휘자는 맥아더 장군입니다. 전략의 천재였던 그는 한국 전선을 첫 번째 시찰하던 때부터 인천 상륙 작전이 전쟁 승리의 비결임을 깨닫고는 상륙 작전을 준비하였습니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 상륙 작전의 계획은 모두들 반대하였습니다.
인천의 지형지세가 그런 대규모 상륙 작전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
다. 북한군 측에서도 그렇게 판단하였기에 인천항의 방어 태세가 허술하였습니다. 북한군은 오직 낙동강 전선에 올인하고 있었습니다. 맥아더 장군은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상륙 작전을 감행하였습니다. 드디어 1950년 9월 15일에 인천 상륙 작전이 시작되고 예상하였던 대로 대승하였습니다.
유엔군- 전사자-40,670명, 부상자 –104,280명, 실종포로- 9,931명으로 총 154,881명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한국군 피해 전사자 137,889명, 부상자-450,742명, 실종 포로 32.838명, 합계 621,469명. 민간인 피해- 남한 990,968명(사망 244, 663명, 학살 128,936명, 부상 229, 675명, 납치 84,532명, 행불 303,212명) 북한 1,500,000명.
피난민 320만명, 전쟁미망인 30만명, 전쟁고아 10만명, 1천만의 이산가족들...
 
1.성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신 여리고 전쟁을 통해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깨닫고 준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출애굽사건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40년 광야 생활의 훈련이 있었습니다. 요단을 건너는 기적이 있었습니다.
가나안이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 길목에 여리고라는 장애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절-’~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고 하였습니다. 여리고는 둘레가 0.6km로 넓이가 20,000 평방미터로 외부의 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하여 성벽을 아주 두껍게 쌓았습니다. 성벽이 두껍고 문만 닫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늘날도 동일합니다. 많은 것을 지닌 사람일수록 벽을 더욱더 두껍게 쌓습니다. 튼튼하게 쌓습니다. 수십억, 수백억짜리 고급주택일수록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아파트나 집들도 마찬가지입니다. cc카메라를 설치합니다. 경비원을 세웁니다. 경비실을 통하지 않고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집안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만 닫혀 있습니다. 여리고 백성들은 문만 굳게 닫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음도 굳게 닫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람 사는 사회의 가장 기본은 소통입니다. 닫혀 있는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하나님과 관계에서 마음의 문이 닫혀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사이 속에서 마음의 문을 닫고 있지는 않습니까?
 
2. ’네 손에 붙였다‘고 하셨습니다.
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다‘고 하셨습니다. 성벽이 두껍고 문이 튼튼하게 닫혀 있어도 주님께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너에게 승리를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어떠신 분이신가를 가르쳐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도행전 27장에 바울이 등장합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혀서 알렉산드리아호를 타고 로마로 압송당하고 있었습니다.
항해중에 유라굴로라는 광풍으로 배가 파선할 상황이었습니다.
24절에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고 천사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14일간 풍랑속에서 표루하고 있을 때도 276명의 선원들을 먹이시고 지켜 주셨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남북간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 성 주위를 돌아야 합니다.
여리고성을 점령하는 비결을 3절~5절까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① 모든 군사
3절-’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② 일곱-완전한 순종
4절-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법궤 안에는 십계명, 만나,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말씀은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법궤를 앞세웠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운다는 것입니다.
만나는 하나님이 생명의 주관자라는 말씀입니다.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부활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 지식, 경험보다도 더 성려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③ 외쳐 부를 것이라
5절-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
는 백성은 다 큰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 지니라 하시매’.
~ 20절 ‘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여리고 작전(수6:1-7)
1. 성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2. ’네 손에 붙였다‘고 하셨습니다.
3. 성 주위를 돌아야 합니다(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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