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를 쓰는 이유

최고관리자 0 791
1. 기억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14-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새번역으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여러분 마음에 선함이 가득차고 온갖 지식이 넘쳐서 서로 권면할 능력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15-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 여러분의 기억을 새롭게 하려고 쓴 것입니다 .‘
 
2. 은혜로 일꾼이 되었습니다
15-.....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썻노니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  /그러나 내가 몇 가지 점에 대하여 매우 담대하게 쓴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에 힘입어서 ~
행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새번역 -하나님께서 이 은혜를 내게 주신 것은  나로 하여금 이방 사람에게 보내심을 받은 ②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게  하여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방 사람들로 하여금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게 하여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③(이방 사람들) 받으실 제물이 되게 하시려는 것 입니다.
17-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새번역-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8-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 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그리스도께서 이방 사람들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나를 시켜서 이루어 놓으신 것 밖에는 아무것도 감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 일은 말과 행동으로....
바울은 행전9장에서 바나바의 추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나바의 추천이 없었더라면 바울은 자신의 역할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3. 복음을 남김없이 전하였습니다.
19-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①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 까지  / 새번역-표징과 이적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에 이르기 까지  두루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파 하였습니다
20-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 하려 함이라
② 편만하게(남김없이) / 나는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진 곳 말고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명예를  삼았습니다. 나는 남이 터를 닦아 놓은 곳에 집을 짓지 않으려 하였습니다.
21-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새번역-성경에 이렇게 기록한바 “그의 일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보게 될 것이요, 듣지 못하던 사람들이 깨닫게 될 것이다” 한 것과 같습니다.
 
마리안 수녀는 1959년에, 마가레트 수녀는 1962년에 소록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39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마리안 스퇴거(한국명 고지선(71) 그리고 마가레트 피사렉(한국명 백수선)(70) 수녀가 2005년 11월 22일 편지 한 장 남기고 이른 새벽 아무도 모르게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가기위해서 섬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은인들에게’ 란 편지 한 장만 남겼습니다. 편지에서 “나이가 들어 제대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우리들이 있는 곳에 부담을 주기 전에
떠나야 한다고 동료들에게 이야기해 왔는데 이제 그 말을 실천할 때라 생각했다. 부족한 외국인으로서 큰 사랑과, 존경을 받아 감사하며 저희들의 부족함으로 마음 아프게 해 드렸던 일에 대해 용서를 빈다”고 했습니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온 두 수녀는 장갑을 끼지 않은 채 환자의 상처에 약을 발라줬습니다. 또 외국 의료진을 초청해 장애교정 수술을 해 주고 한센인 자녀를 위한 영아원을 운영하는 등 보육과 자활정착사업에 헌신했습니다.
김명호(56) 소록도 주민 자치 회장은 “주민에게 온갖 사랑을 베푼 두 수녀님은 살아있는 성모 마리아였다”며 “작별 인사도 없이 섬을 떠난 두 수녀 님 때문에 섬이 슬픔에 잠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43년 간 소록도에서 봉사 활동을 한 마가레트 수녀와 마리안 수녀는 오스트리아 간호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소록도 병원이 간호사를 원한다는 소식이 소속 수녀회에 전해지자 1962년과 66년 차례로 소록도에 왔습니다. 환자들이 말리는데도 약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며 장갑도 끼지 않고 상처를 만졌습니다. 오후엔 손수 죽을 쑤고
과자도 구워서 바구니에 담아 들고 마을을 돌았습니다. 소록도 사람들은 전라도 사투리에 한글까지 깨친 두 수녀를 ‘할매’라고 불렀습니다. 꽃다운 20대부터 수천 환자의 손과 발이 되어 살아 왔는데, 지금은 여든 할머니가 됐습니다. 숨어서 어루만지는 손의 기적과, 주님밖엔 누구에게도 얼굴을 알리지 않은 베품이 참 베품임을 믿었던 두 사람은 상이나 인터뷰를 번번이 물리쳤습니다. 10여년전 오스트리아 정부 훈장은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섬까지 찾아와서야 줄 수 있었습니다. 병원 측이 마련한 회갑잔치마저 '기도하러 간다' 며 피했습니다. 두 수녀는 본국 수녀회가 보내오는 생활비까지 환자들 우유와 간식 비, 그리고 성한 몸이 돼 떠나는 사람들의 경비로 나눠줬습니다. 두 수녀의 귀향길엔 소록도에 올 때 가져왔던 해진 가방 한 개만 들려 있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이들의 선행을 뒤늦게 알고 1972년 국민포장, 1996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습니다. 2016년 대한민국의 명예국민이 되기도 하였으며, 2017년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게 알려질 까봐, 요란한 송별식이 될까봐 조용히 떠나셨습니다.
​두 분은 배를 타고 소록도를 떠나던 날, 멀어 지는 섬과 사람들을 멀리서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고 했습니다. 20대부터 40년을 살았던 소록도였기에, 소록도가 그들에게는 고향과 같았기에, 이제 돌아가 고향 오스트리아는 40년 세월이 흐른 지금도 소록도가 그리워 방을 온통 한국의 장식품으로 꾸며놓고 오늘도 '소록도의 꿈'을 꾼다고 했습니다. 그 분의 방문 앞에는 그분의 마음에 평생 담아두었던 말이 한국말로 써 있다고 합니다. '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라' "지금도 우리 집,우리 병원 다 생각나요. 바다는 얼마나 푸르고 아름다운지...하지만 괜찮아요. 마음은... 소록도에 두고 왔으니까요!“
 
책이름‘ 놀라우신 하나님’ 반다혜라는 청년에 의해서 쓰여 졌습니다.
목사님이신 아버지가 늘 ‘너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라’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네가 누리는 혜택, 지식, 소유를 너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거라’라고 하셨습니다. 다혜청년은 케냐에 가서 1년 3개월을 선교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 책에는 어머니가 쓴 편지가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네가 드디어 내일이면 아프리카로 선교를 떠나는 구나 37년전 빌리그레함 목사님이 여의도에서 전도집회를 할 때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제가 가겠습니다. 가지 못하면 선교헌금이라도 보내겠습니다라고 했단다. 37년 전 하나님을 향해 선교의 꿈을 꾸었던 나에게 세대를 통해서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단다. 광대하고 영광스런 하나님을 더 친밀하게 만나고 돌아오려므나’. 다혜청년도 하나님의 사랑을 케냐로 흘러가게 하였습니다.
 
지난주에 필리핀의 김태성선교사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연일 10.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병원은 만원이어서 입원이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인 선교사도 20여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되어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크게 지원해주는 선교사의 경우에는 한번 뜨면 1억 5천만 원이 소요되는 에어 앰브란스를 통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교사는 코로나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고 합니다. 김선교사 내외도 10%만 모이는 상황가운데서도 성도들을 돌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지난번 저희 교회와 법인이 보내드렸던 마스크와 의류 생활필수품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어 고마웠었다고 재차 인사를 하였습니다.
 
다음달 10월 26일은 예광교회가 세워진지 19년 주년이 됩니다.
특별히 필리핀 교회를 위한 특별헌금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물결이 필리핀에 흘러가도록 기도하며 물질로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로마서를 쓰는 이유(롬15:14-21)
1. 기억을 새롭게 해야 합니다
2. 은혜로 일꾼이 되었습니다
3. 복음을 남김없이 전하였습니다(2021.09.25).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