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백성을 인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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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을 인도하라(출3:4-10) 나라의 지도자들이 세계정세에 눈이 어두워 국방력을 강화시키지는 못하고 굳게 문을 걸어 잠가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해외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약 반세기 동안 약탈과 탈취를 당하였습니다. 말을 빼앗기고, 이름을 빼앗겼습니다. 재산까지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야욕을 위해서 자녀들이 부모들이 전쟁터에 나가서 목숨까지 비참하게 잃었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8.15 대한 독립만세를 외친 것이 76년 전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76돌을 맞이하는 광복절입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약 3,500년 전 우리보다 약 10배나 되는 기간 동안 고난을 당한 이스라엘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었으며 하나님은 어떻게 이끌어 가셨는가? 출애굽기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 이스라엘 역사이야기인 동시에 죄 가운데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코로나19로 팬더믹시대를 맞이한 이 시대에 하나님은 이 시대를 어떻게 이끌어 가실 것인가를 말씀을 통해 깨닫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1. 부르시는 하나님 ① 찾아오시는 하나님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의 딸을 도와 준 것이 계기가 되어 그의 딸 십보라와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장인의 가축을 돌보는 것이 모세의 역할이었습니다. 이렇게 광야의 목초지에서 목동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들을 낳고 나그네라는 의미의 ‘게르솜’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그 때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된 노동으로 탄식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세월이 흘러 40년의 세월이 지나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하는 고통은 극도에 달했습니다. 80세가 된 모세는 여전히 장인의 양떼를 몰고서 풀을 먹이기위해서 광야로 나갔습니다. 거기서 떨기나무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그 곳을 행해 다가 갔습니다. 4절에서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살피십니다. 이사야41:8-‘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 하였다 하였노라’. 시147:4-그가 별들을 수효대로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마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② 거룩한 땅입니다. 4 절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사무엘을 부르시는 하나님...’. 예수님도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5-‘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신- 인간의 재능, 품성, 삶을 의미합니다. 허물과 죄악으로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없는 존재입니다.   2. 역사의 주관자신 하나님 ① 조상의 하나님 6-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조상을 히브리어 ’아비크‘는 ’족장, 선조, 아버지‘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각 각 약속하셨습니다. ② 백성의 고통, 부르짖음, 근심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착취하는 애굽의 하급 관리자들이 감독자가 되었습니다. ’안다‘라는 히브리어 ’야다‘는 말씀은 겉으로 보고 아는 것이 아니라 속속들이 안다는 것입니다. 3. 인도하시는 하나님 ① 건져내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인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당시 근동은 메마르고 황랑한 땅이었습니다. ‘아름답고’는 ’좋은, 풍부한, 값진‘을 의미합니다. 여기서는 ’비옥한 땅’을 의미합니다. 당시 가나안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죄악으로 병들어 있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는 이름은 당시 가나안땅의 대명사였습니다. 소와 양들이 뜯을 수 있는 풀이 많았다는 말씀입니다. 꿀의 채취가 가능한 꽃과 화초가 많은 땅이었다는 말씀입니다. ② 가서-인도하라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이제’라는 히브리어 ‘아타’는 ‘곧장’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새롭게 하시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역사를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보내어’라는 말씀은 ‘임명하다, 특별한 사명을 부여해서 멀리 파송한다’라는 뜻입니다. 고대 애굽은 강대국이었습니다. 바로는 최대의 권력자입니다. 반면에 모세는 일개 목동에 불과 하였습니다. 12절-‘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가셨습니다.   내 백성을 인도하라(출3:4-10) 1. 부르시는 하나님 2. 역사의 주관자신 하나님 3. 인도하시는 하나님(202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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