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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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 가지의 절기를 지켰습니다. 로마의 지배하에 있으면서도 지켰습니다. 세 번의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장막절입니다.
이중에 가장 중요한 절기인 유월절에는 반드시 예루살렘에 올라가야 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여호수아 때 이스라엘을 치러온 아도니세댁등을 우박으로 격멸하신 이후, 기원전 1,000년 다윗 왕이 가나안 원주민들이 살던 난공불락의 성을 정복하고 수도를 옮김으로 ‘예루살렘’이 새 왕국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도시 이름을 평화를 상징하는 ‘예루살렘’이라고 불려집니다. 예루살렘은 후대에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중심지로 20번 이상 무력에 의하여 주인이 뒤 바뀌고 10번이나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은 성벽으로 둘려 쌓여 있는데 총 길이 4km, 성내 면적은 약 30만 평에 해당합니다. 1945년 이스라엘의 독립을 계기로 구 예루살렘의 100배가 넘는 신 예루살렘도시가 세워졌습니다.
 
유월절 절기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어린양의 피의 구속으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됨을 기념하는 가장 중요한 절기로 7일 동안 진행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온 집안에 걸어서 예루살렘에 다녀왔던 것입니다.
 
1. 온 가족이 절기를 지켰습니다.
눅2:40-’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눅2:22-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아기를 주께 드리고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대로 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를 하려 함이더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 갈릴리 인구는 약 30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갈릴리의 인구는 대부분이 유대인, 그 외에 베니게인, 수리아인, 아라비아인이었습니다. 당시 갈릴리의 도지사 요세푸스는’ 저들은 출생하면서 군인이다. 유겁심을 볼 수 없다‘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을 이곳에서 11명을 선택하셨습니다.
‘41-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 2000년 이전 유대인 가정들은 가족이 함께 일하며 활동하였습니다.
유대인 가정에서 아들이 13번째 생일을 맞이하게 될 때 유대교에 입교하는 특별한 예식인 ‘바 미츠바’ 의식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율법의 아들 즉 계명의 아들이라 불려지며 종교적으로 성인의 대우를 받게 됩니다. 예수님의 가족들도 절기를 마치자마자 자신들이 살고 있던 갈릴리로 걸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2. 아이 예수는 성전에 있었습니다.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9-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삼상2:26-’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삼상1:11-’여호와여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않겠습니다;. 삼2:18-‘사무엘이 어렸을 때에 세마포 옷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남편이 매년 제사를 드리러 갈 때 마다 작은 겉옷을 지어....’. 엘리제사장 ‘여호와께 간구하여 얻어 바친 아들을 대신하여 다른 후사를 주사’라고 한나를 축복하였습니다.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훗날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시게 될 때 막6:3-‘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하며 배척하였습니다.
 
3. 잃은 것은 찾아야 합니다.
44- 동행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유대인들은 아동들과 여성들은 걸음걸이가 늦으므로 먼저 출발하고 남자들은 그 뒤를 따라서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소년 예수는 아버지를 따라갈수도 있고 어머니를 따라 갈수도 있는 나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요셉은 예수가 어머니 마리아를 따라 가리라 생각하였고, 어머니 마리아는 예수가 아버지 요셉을 따라 가리라 생각하였습니다.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 -
‘놀랍게 여기더라 / ‘미완료 형태’입니다‘. ‘거의 기절할 정도로 놀랐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을 찾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걸어가는데 1일, 성전주위를 도는데 1일, 돌아다니는데 1일, 3일이 걸렸습니다.
48- 그의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의 어머니는 이르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절기에 예수를 잊어버렸습니다. 우리도 어린양이 되셔서 대속물이 되어주신 예수를 잊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52-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잠1:7-’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눅2:41-49)
1. 온 가족이 절기를 지켰습니다.
2. 아이 예수는 성전에 있었습니다.
3. 잃은 것은 찾아야 합니다(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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