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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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로 가는 길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맞이하여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내가 한것같이 너희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자 중에 하나가 예수님을 팔게 될 것이라는 말씀과 가롯 유다가 배신하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어디인지 따라 갈 수 없는 곳으로 가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근심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1.믿음이 먼저입니다.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16: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하였도다‘.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근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에게 힘이 되는 누군가가 내게서 멀어질 때 더욱 그렇습니다. 저 역시 30이 되기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될때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장남으로서 가정의 대소사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근심은 얼굴에서 나타나지만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의 마음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4:23-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은 을 의미하는 프쉬케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을 의미하는 프뉴마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예수님은 모든 근심의 해결책은 예수님을 믿는것이다'라는 말씀입니다.

 사탄은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불신하고 의심하게 합니다.

14:8-9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고 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0-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 하였으나 12- 영접 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온전히 믿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7:1-’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 하리요?‘라고 노래 하였습니다.

 

2. 거처를 예수님이 예비하십니다.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2-(새번역 / 내 아버지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고 너희에게 말 했겠느냐)‘. ’내 아버지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구약시대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지 못하였습니다.

거할 곳은 헬라어로 모나이안식처, 저택, 가정을 의미하는 메노라는 말씀에서 유래하였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맨션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천국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영원히 거할 곳이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다시 와서....너희도 있게 하리라‘.

농부가 씨앗을 뿌리고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늘 가꾸고 돌보게 됩니다.

열매를 거둬들이는 시기가 되면 추수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영원히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됩니다.

 

3. 아버지께로 가야 합니다.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아버지께로 간다는 말씀은 본향으로 돌아간다는 말씀입니다.

/ 예수님은 길이십니다. 죄로 인하여 길을 잃어 버렸습니다.

5:10-‘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고후 5: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시는 직분을 주셨으니’.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가는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진리 /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리스 헬라시대 BC 400~323년에 디오게네스라는 철학자가 있었습니다.

평생 집 없이 집 대신 커다란 통속에 살며, 옷 한 벌, 물 떠먹는 표주박이 재산이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소크라테스의 제자였던 안티스테네스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통속에 들어가 일광욕을 하고 있을 때 명성을 듣고 알렉산더 3세가 찾아와서 네 소원이 무엇이냐 다 들어 주겠다고 하자 햇빛을 가리지 말아달라고 했던 사람으로, 대 낮에 등불을 들고 다닌 것으로 유명합니다. 세상이 너무 어두워서 등불을 들고 다녔습니다. 제자들이 물었습니다. 선생님 왜 대낮에 등불을 들고 다니십니까?

진리를 찾기 위해서 아무리 애를 써도 찾을 수가 없구나. 인간을 찾는데 찾을 수가 없구나고 하였습니다.

빛이 만들어진 것을 누가 보았습니까. 빛이 만들어진 이유를 누가 압니까?

1: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이 만드신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빛을 만드신 이유는 인간을 위해서 만드셨습니다. 진리는 인간의 수고와 노략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이 오셔야 합니다.

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생명 / 예수님이 생명이십니다.

구약시대의 양의 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 피는 각 자의 죄를 대속하는 피였습니다. 죄를 대속할 때마다 양의 피를 흘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흘리신 피는 단번에 모든 죄인의 죄를 대속하는 완전한 대속의 피 입니다. 나사로가 죽었을 때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1:25-’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누가복음 15:18의 둘째 아들 탕자의 고백이 나옵니다.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로 가서 이르기를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께로 가는 길(14:1-6)

1. 믿음이 먼저입니다.

2. 거처를 예수님이 예비하십니다.

3. 아버지께로 가야 합니다(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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