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신을 만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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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신을 만드는 사람들(출32:7-14)
‘세계는 지금’이라는 프로를 아시지요? 최근에 있었던 사건 중에 시선을 끈 사건은 폭력과 코로나 상황입니다. 먼저 국가의 폭력으로 미얀마에 군부에 의해서 폭력진압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차단당하였습니다. 미얀마 군부와 반군 카렌군의 접전이 일어나서
사람들은 밀림 속으로 숨거나 굴을 파고 땅속에 숨어 난민이 25만 명이 발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콜롬비아의 대통령이 세제개편을 추진하자 국민들이 ‘세제철회’를 외치며 데모에 나섰습니다. 철회- 데모, 시위는 계속되었습니다. 국민들은 국기를 세탁하였습니다. 시위대는 부패를 척결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부정부패의 비용이 연 16조원이 된다고 소개되었습니다. 대통령이 취임시 빈곤율이 34% 였으나 현재는 42%로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군 병력과 시위대를 향해서 총격을 가해서 24명 사망, 800여명이 부상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두 번째가 인도의 코로나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자 구급차가 부족하여서 사람들이 걸어서 병원을 찾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의 병상이 부족하여 병원문 밖에서 사람들이 기다리다 죽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특별히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1일 확진자 수가 40만 명이 이른다는 안타까운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더욱 많은 산소통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산소통 만드는 회사에서는 재료가 다 떨어진 상황이었습니다. 8만원하는 산소통이 150만원으로 폭등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산소통이 도난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는 산소누출 사고가 발생, 불이 나기도 하였습니다. 병원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은 공터에 나무를 통해서 즉석에서 화장되고 있었습니다. 땔감으로 사용할 나무가 부족하다고 하였습니다.
1일 코로나 확진 자 수 –미국은 5월말 기준 평균 20,000 명 발생.
일본의 경우 최근 6/9-2241명, 10일-2045명, 11일-1937명이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1. 부패한 백성들
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
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출애굽기는 총 4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광야생활을 마치고 이제 가나안을 들어가는 길목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습니다.
40은 시험과 연단을 의미합니다. 과거에 모세는 애굽의 궁전에서 40년을 지냈고, 광야에서 40년을 양치기하고 있을 때 80이 되어서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사람들을 가나안 정탐도 40일간 이었고, 광야생활도 40년 이었고, 모세는 지금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위해서 40일간 하나님 앞에 구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연단의 시기를 잊고 하나님의 역사를 잊어버렸습니다.
②자기들을 위하여 송아지를 만들고 - 왜 만들었는가?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늦어지자 백성들이 아론에게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이 짧은 말씀 중에 ‘우리’라는 용어가 3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백성들의 입에서는 단 한 번도 하나님이라는 용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골은 1855년 11월 11일 4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실존적 인간의 3단계- ① 감성적 단계-선택도 없는 즉각적 삶이고 충동적 삶-전 유럽에 파우스트처럼 17세기 소설속의 있는 여성 편력가 ‘돈 후안’ ② 윤리적 단계- 도덕적 의무와 이성에 따르는 삶으로 신에게는 미치지 못하는 사람, 대표적인 사람 ‘소크라테스’ ③ 신앙적인 삶-아들이삭을 제물로 드렸던 아브라함, 임종 때에 친구인 목사가 찾아왔을 때 ‘하나님께서 주관자가 확실해.....그러나 후에 인간들이 나타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들을 자기에게 편리한대로 정비하려고 했어 ...그렇게 해서 목사들이 주권자가 되는 거야’ -‘하나님과 참다운 관계는 개개인이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설 때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아론은 백성들의 기세에 밀려 ‘자녀들과 아내들의 귀에서 금고리를 가져오라’ 조각칼로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송아지는 애굽의 아피스 신을 모방한 것이었습니다.
32:6-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8-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낸 신이라’.
③ 목이 뻣뻣한(곧은) 백성이로다. 뻣뻣하다라는 용어는 농부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소나 말‘에 쓰이는 용어입니다.
9-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리라
사1:3-’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규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2. 모세의 중재
모세와 하나님 사이의 중심 내용이 무엇인가요? 대화 속에 있습니다.
① 이스라엘을 멸하고 너를 큰 나라로 만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0-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 유혹을 이겼습니다.
② 네 백성? 주의 백성?
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진노를 거두어 주세요.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 애굽의 비웃음거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12-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주의 맹려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이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③ 모세는 기억하였습니다.
13-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모세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기억하였습니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던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모세에게는 그와 같은 조상이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와 같은 조상이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께서 기억할 만한 믿음의 사람이 가문에 있으시길 축복합니다.
만약에 없다면 자신이 씨앗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자손들을 주신다는 약속을 기억하였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하였습니다.
 
3. 뜻을 돌이키사
욘1:2-’너는 일어나 니누웨로 갈지라‘. 40일이 지나면 멸망되리라’.
①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모세는 하나님께 나갔습니다.
출32:30~32 ’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이제 내가 여호와께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속죄기 될까 하노라하고
②금신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갔습니다.
31-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금신을 만들지 않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금신을 만드는 사람들
1. 부패한 백성들
2. 모세의 중재
3. 뜻을 돌이키사(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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