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소원

다윗의 소원(시27:4-6)
삼상16:13-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베들레헴 이새의 집에 보내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울 때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가하면 전쟁터에 심부름을 갔다가 블레셋의 적장 골리앗을 무너뜨림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사울왕의 사위가 되었지만 다윗을 죽이려는 계략이었습니다. 다윗은 두 번씩이나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수십 년을 광야와 들판으로 쫓겨 다녀야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사방의 적들에게 둘려 쌓여 있음에도 다윗은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다윗을 통해 우리도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기를 축복합니다.
1. 인생에는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27:1-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2-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3-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다윗은 1-3절을 통해 1절-두려움, 무서움, 2절-악인들, 대적들, 원수들, 3절-군대, 전쟁의 위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1절의 두려움, 무서움은 다윗의 내면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2절의 악인들, 대적들, 원수들은 두려움 무서움을 더욱 가중시켜 오고 있었습니다.
3절의 군대, 전쟁이라는 용어는 다윗을 완전히 절망하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런가하면 ’빛, 구원, 생명의 능력, 두렵지 아니하며, 태연‘이라는 요어가 사용되었습니다. 위기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다윗에게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다윗에게 찾아오는 위기는 우리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위기입니다. 어떤 사람은 위기가 찾아오면 술을 찾습니다. 정신이상이 옵니다. 자신을 비관하며 반항합니다. ‘하나님 내게 왜 이러세요?’ 모세에게도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욥에게도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바울에게도 위기가 찾아 왔습니다.
고전10:31-‘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다윗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여호와의 집에 사는 것입니다.
4-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현대인의 성경/ 묵상하는 그것이라)
(공동번역/ 야훼께 청하는 단 하나 나의 소원은 한 평생 야훼의 성전에 머무는 그것뿐 아침마다 성전에서 눈을 뜨며 야훼를 뵙는 그것만이 나의 낙이라)
아름다움(히/ 노암-선함, 매력, 아름다운점)
여호와의 집에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속에서, 하나님의 시선속에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우리 집이 어떤 집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까?
우리의 관심은 무엇인가요? 평수를 넓혀가는 것인가요? 물질이 풍성한 가정 인가요?
하나님이 주인이신 가정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고전3: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신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 하였습니다.
 
3. 구원의 하나님을 기다리라
5-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6-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다윗의 현실은 어떠했을까요?
5-환난 날이요, 6- 원수들에게 둘려 쌓여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히/ 테루아-축제시에 부르는 나팔소리를 의미, 축제의 의미로 드리는 제사)를 드리겠나이다. 7-‘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9-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 12-내 생명을 내 대적에게 맡기지 마소서
13-내가 산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었도다
14-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다윗은 자신을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역대상 17장에 어느 날 다윗은 나단 선지자를 찾았습니다.
자신은 백향목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법궤는 휘장에 있으니 성전을 지으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나단도 박수를 보냅니다. 역시 왕이십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하나님이 나단 선지자에게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는 말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네 생명의 연한이 차서 네가 조상들에게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그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라...’. 나단 선지자는 다윗 왕에게 전해 주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에게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① 다윗의 비젼은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는 것 이었습니다.
다윗은 세월이 지나 왕위를 솔로몬에게 물려줍니다.
물려주기 전에 대상22:6- ‘다윗이 그의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건축하기를 부탁하여 7- 다윗이 솔로몬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8-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피를 심히 많이 흘렸고 크게 전쟁하였느니라 네가 내 앞에서 땅에 피를 많이 흘렸은즉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9- 보라 한 아들이 네게서 나리니 그는 온순한 사람이라 내가 그로 주변 모든 대적에게서 평온을 얻게 하리라 그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그의 생전에 평안과 안일함을 이스라엘에게 줄 것임이니라 10-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지라 그는 내 아들이 되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어 그 나라 왕위를 이스라엘 위에 굳게 세워 영원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니
② 다윗은 자신의 비젼이 아들 솔로몬에게 계승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들의 비젼이 자녀들의 비젼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윗의 비젼이 솔로몬에게 계승되듯이 우리들의 비젼이 자녀들이 계승될만한 비젼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세워주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③ 다윗왕은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전 건축을 준비하였습니다.
대상22:2-다윗이 명령하여 이스라엘 따에 거류하는 이방 사람을 모으고 석수를 시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돌을 다듬게 하고 3- 다윗이 또 문짝 못과 거멀 못에 쓸 철을 많이 준비하고 또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은 놋을 준비하고 4- 또 백향목을 무수히 많이 준비하였으니 이는 시돈사람과 두로 사람이 백향목을 다윗에게로 많이 수운하여 왔음이라 5~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하고 다윗이 죽기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④ 신앙으로 무장시켜 주었습니다.
11- 이제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며 네가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며 12-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13-그 때에 네가 만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삼가행하면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지어다’(202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