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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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평안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가장 큰 자산?
인생을 살아가면서 세웠던 계획이 무너져 내리고, 때로는 건강을 잃어서 실망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세웠던 계획이 무너지거나 건강을 상실할 때 하나님의 높으신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욥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절망에 빠졌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재산을 다 잃고 자녀들을 다 잃었습니다.
몸에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서 질그릇으로 온 몸을 긁어야하는 질병이 찾아 왔습니다. 부인이 악담을 하며 곁을 떠나갑니다.
곁에 있었던 친구들이 욥을 책망하였습니다.
욥23:10-‘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1.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지금부터 약 2,600년 전 정치적으로 영적으로 어둠의 시대였습니다.
렘2:13-‘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향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죄,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이방의 애굽과 앗수르를 의지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림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한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정치지도자들은 힘센 사람 더 힘센 나라-애굽, 앗수르를- 찾았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아에게 렘5:1-‘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달리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이 597년 유다를 침략해서 속국으로 삼고 포로들을 끌고가며 조공을 바치게 하였습니다. 바벨론에 조공을 바치던 시드기야는 애굽을 믿고 바벨론에 배반을 하였습니다. 유다는 또다시 10년 뒤인 586년에 바벨론의 침략으로 예루살렘은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간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찾아 오셔서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하셨습니다.
 
2. 회개해야 합니다.
12-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사야는 사55:6-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고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렘2:13-‘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향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 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예루살렘에서 쫓겨나서 이방에 끌려가서 수십 년 간 살아야 했습니다. 이방에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리들에게는 미래가 없다 절망이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예레미야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깊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기 시작하였습니다. 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금년에도 하나님 때문에 성공하고 실패하지 않고 병들지 않기만을 바란다면 욕망일 수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느 해 보다도 더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겨울을 넘어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4계절이 있습니다. 자연을 통해오는 4계절은 일정하지만 인생의 4계절은 전혀 다릅니다.
봄이 오다가 겨울이 오기도하고 여름이 오다가 겨울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 결국에는 가을을 맞이합니다.
가을을 맞이하는 사람은 봄에 씨를 뿌려야 합니다.
그런데 씨뿌리기 이전에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땅을 일구어야 합니다. 마13장 씨뿌리는 비유가 있습니다.
길가 밭, 돌밭, 가시떨기 밭이 있습니다. 농부의 손길이 가야만이 길가 밭도, 돌 밭도, 가시떨기 밭도 좋은 땅 옥토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달은 자니 결실하여 100, 60, 30배 결실하는 자니라‘.
 
3. 돌아오게 합니다.
14-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 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 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죄와 욕망에 빠졌던 자신들의 삶에서 돌이키도록 자신들의 죄를 찢고 세상에 대한 욕망을 깨트리시기 위하여 포로로 끌려오게 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아를 통해 본문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약속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때인 70년이 지났을 때 이시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으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그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미래와 희망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미래와 희망으로 삼고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미래와 희망으로 삼는 사람은 실패해도 실패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미래와 희망으로 삼는 사람은 질병이 찾아와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미래와 희망으로 삼는 사람은 기쁨으로 가을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을 미래와 희망으로 삼는 사람은 말씀의 씨앗이 마음 밭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미래와 희망으로 삼는 사람은 주님과 기도로 소통하는 사람입니다.
히10장23-‘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6.25전쟁 직후 울산에서 동태장사를 하며 살아가는 한 여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동태 장사를 하면서도 마음에 간절한 소원이 늘 있었습니다.
“주님이시어.! 죽기전에 반듯한 성전 하나 봉헌하고 천국에 갈수 있게 해주소서.!”
그렇게 10년 가까이 기도했는데 여전히 삶에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동태를 이고 이동네 저동네 다니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의 꿈을 기억해주세요.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꼭 보여주세요.”
그러던 어느날! 한 할머니 집 앞을 지나가는데 할머니가 여집사를 불렀습니다.
그 할머니가 골동품 상자에서 복주머니 하나를 꺼내 풀면서 말했습니다.
“여보시오. 이 보따리는 오래동안 모은 동전 보따리인데 이 보따리랑 동태 한 상자를 바꿔주실 수 있어요.” 그분은 평생 모은 동전 보따리라는 말에 감동이 되어서 그냥 동태 한 상자와 바꾸어 주었습니다. 집에 가서 그 복주머니를 풀어보자. 동전도 아닌 요상한 것이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너무 요상한 것 이라 목사님께 찾아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목사님도 보니까 하도 요상하게 생긴지라
서울 인사동 골동품 가게에 까지 찾아가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가게 주인이 이리보고 저리보고 한참을 뜯어보더니 값을 많이 쳐줄 테니 팔라고 했습니다. “얼마 주겠소.!” 하고 물으니 10만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가슴이 덜덜 떨렸습니다.
<45년 전에 10만원이면 엄청난 금액이었습니다.>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내 물건이 아니고 감정만 하러 온 것이니까 팔수 없습니다.”
그때 가게 주인이 다시 팔라고 조르면서“100만원을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목사님은 그게 엄청난 골동품임을 눈치 챘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팔수 없다면서 가게 밖으로 나오자 가게 주인이 따라 나와서 붙잡으며 이번에는 200만원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백만 원씩 500만원까지 올랐습니다. 그래도 목사님이 안 팔겠다고 하자 가게 주인이 말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600만원 주겠습니다. 안 되면 그냥 갖고 가세요.”
그때 목사님은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느끼고 600만원에 팔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골동품은 6.25 때 미군장교가 가지고 있던 것인데 그 미군장교가 전사한 후 시체 수습이 안되고 그 골동품만 남은 것을 할머니가 산에 갔다가 주워왔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600만원을 들고 후들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키고 울산에 내려와 그 집사님에게 600만원을 보여주자 집사님이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정말로 주님께서 살아 계심을 보여주셨군요.”
그 집사님은 300만원을 목사님께 성전 건축헌금으로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할머니께도 고맙다며 100만원을 드렸습니다.
200만원이 남았습니다. 집사님은 기도했습니다. “주님이시어.! 이 돈으로 무엇을 할까요?”
며칠 동안 기도하는데 어느 날 주님께서 울산 바닷가에 있는 모래 자갈밭을 사라고 환상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그 자갈밭은 잡풀만 무성하고 나무라고는 한그루도 자라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거저 주어도 안 갖는 땅인데 기도만 하면 그 자갈밭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 땅이 모두 5천평인데 당시평당 300원씩 해서 150만원을 주고 샀습니다. 그 분은 그 땅을 사고 난후 몇년 동안 계속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 땅을 어떻게 사용하실 건가요.?”
어느 날, 집사님 집에 자가용 한 대가 멈추더니 두 명의 신사가 내렸습니다. 그들은 가방을 열더니 서류를 꺼내 놓고 집사님 땅을 팔라고 했습니다. 얼마 주겠냐고 물으니 1천만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집사님은 팔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다시 며칠 후, 그 신사 일행이 또 와서 1억을 줄 테니까 그 땅을 팔라고 했습니다.
안 판다고 했습니다. 2억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안 판다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29억원에 팔았습니다. 그곳이 울산 현대자동차 정문 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위한 소중한 꿈을 가지고 기도하면 주님께서는 그 기도를 받으시고. 우리의 생각하는 것이나 구하는 것보다
더욱 넘치게 주실 것입니다. 꿈을 품고 하나님께 기도한 사람을 하나님이 사용하십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세웠던 계획이 무너지고, 때로는 건강을 잃어 실망에 빠질 지라도 평안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보다도 이 땅의 것들을 더 사랑하고 의지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죄와 욕망의 함정에서 구원해주시는 하나님만이 미래와 희망임을 믿고 씨뿌리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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