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한 요셉

최고관리자 0 1,235

하나님이 함께한 요셉

창세기는 크게 1~11/ 우주 만물 창조와 타락.12~50 / 아브라함과 민족 온 인류구원.

Ab, 이삭, 야곱, 요셉을 -이스라엘 4대족장

야곱은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형의 발꿈치를 잡고 나온 사람, 형을 속이고 형의 기업을 빼앗는, 아버지를 속이고 형의 축복을 가로챈,

외삼촌의 집에서 고난을 치루면서 거부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요셉의 고난과 슬픔은 달랐습니다.

어린 시절 형들의 시기로 큰 우물에 빠졌습니다.

죽을뻔하다 그 자리에서 이역만리 먼 애굽으로 팔려 갔습니다.

종살이하던 그 집에서 큰 죄의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를 하였습니다.

요셉은 거룩하게 살고자 몸부림쳤습니다. 순결하게 살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환난을 당하고 고난을 당합니다

1. 요셉은 희생제물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속죄의 제사를 위하여 두 마리의 염소를 잡아서 하나는 하나님께 드리고, 그 나라에서 죄를 완전히 옮겨서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의미로 한 마리는 광야로 내보냈습니다. 이 때 광야로 버려지는 염소를 아사셀이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이와 같이 하나님앞에 희생제물이 되었습니다.

아버지 야곱의 집안은 죄가 많았습니다. 첩들이 많았으며 서로 시기와 질투가 많았습니다. 29:35에 레아는 루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를 연속적으로 낳습니다. 그런가하면 라헬은 자신의 몸에서 자녀가 없자 몸종 빌하를 통해 남편에게 단과 납달리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레아는 지지 않으려고 자기 몸종 실바를 남편에게 주어 갓과 아셀을 얻었습니다. 그 후에 레아는 또다시 남편과의 사이에서 두 아들 잇사갈과 스블론을 낳았습니다. 그 후 라헬이 요셉과 베냐민을 낳았습니다. 야곱의 집안은 본받을 만한 일이 없었습니다.

가장으로서의 가정을 다스리는 야곱의 역할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자녀들도 어머니들처럼 서로 시기하였습니다. 그 형제들은 동생 요셉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었습니다. 단 한가지 아버지의 사랑을 자신들보다도 더 많이 받는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형제들은 요셉을 죽이고자 혼자 빠져 나올 수 없는 깊은 우물에 빠트렸습니다. 사나운 맹수에 잡아먹히든지 굶어 죽게 되든지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상인들에게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이 얼마나 살벌한 가정입니까?

35:2~벧엘을 향해 가던중 야곱이 자기 집안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자에게 이르되 너희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꿔 입으라

35:22~ ‘루우벤이 아버지의 첩 빌하와 동침하매

야곱의 집안은 도덕과 윤리도 없고 더욱이 신앙도 없는 타락하여 깨진 가정의 모습이었습니다.

 

2. 요셉은 사랑받는 아들이었습니다.

37:3~“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므로 그를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야곱에게는 요셉보다 더 노년에 얻은 아들이 베냐민입니다.

야곱에게 마음깊이 있는 여인은 첫 번째 아내 레아가 아니라 라헬이었습니다. 라헬에게 먼저 마음을 주었고, 그 마음은 끝까지 갔습니다.

라헬이 오랫동안 생산하지 못하다가 드디어 첫 아들을 낳았습니다.

야곱에게는 요셉은 그 어떤 아들보다도 귀했습니다.

그래서 채색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채색옷은 왕자와 공주들이 입는 옷입니다.

어떤 사람은 장자의 옷이라고도 합니다. 중동의 그 당시 풍습은 태어난 순서로 장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형제중에 아버지가 장자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야곱은 요셉을 장자로 여겼다는 말씀이 됩니다.

히브리 원문에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라는 말이 어떤 사본에는

요셉은 지혜가 있는 아들이므로....’라고 하였습니다.

37:4-‘그 형들이 ......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언사가 불평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히브리 원문에는 그에게 평안하냐 라고 인사도 않더라.고 기록하고 잇습니다. 한 집에 살아도 인사말도 함께하지도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37:5-요셉이 꿈을 꾸고 우리가 밭에서 곡식 단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 절하더이다’.

해와 달 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라고 할 때 형들은 시기하되,

그의 아버지는 그 말을 간직해 두었더라고 하였습니다.

반면에 요셉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37:13- ‘야곱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고 있으니 너를 그들에게 보내리라요셉이 아버지에게 아버지여 내가 가겠나이다’.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아버지의 명을 받들어서 멀리 세겜으로 떠나게 됩니다.

세겜에서 형들을 찾는 모습을 보고 어떤사람이 묻고는 알려줍니다.

도단으로 갔느니라‘.

 

3. 요셉은 섬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다른 형제들이 요셉을 즉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큰아들 루우벤과 유다가 죽이기를 만류합니다. 그러자 형들이이 ....

37:18-‘요셉을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훗날 창42:21-형제들의 이야기 그가 우리에게 애걸할 때에 그 마음의 괴로움을 보고도....’. 형제들은 요셉에게 잔인하게 행동하였습니다. 28-‘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 올리고 은 20개에 이스마엘 팔았습니다.

요셉은 17세의 소년으로서 보디발의 집의 종이 되었습니다.

39:4-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 손에 위임하니 ..’. 이 말은 요셉이 그 주인에게 얼마나 충성하였는지를 보여줍니다. ‘요셉이 그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 섬기매라는 말씀 원어 솰라하최대의 봉사와 충성으로 섬길 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히브리어 옥스퍼드 사전에는 본래 인간이 하나님을 섬긴다는 종교적인 봉사에 쓰인말이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보디발 가정을 하나님 섬기듯이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요셉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이 왕상19:16-엘리야에게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를 찾아 갔습니다. 마침 엘리사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겨리라는 말은 말이나 소등 두 마리의 짐승이 끄는 기구.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겉옷을 던지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시 20절에-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

21-‘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들었더라‘.

39:7- ‘ 그 주인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이 찾아 옵니다. 처음에는 눈짓으로, 다음에는 동침하자는 말로, 마지막에는 힘으로....

결과는 거짓 고발로 왕의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고대 애굽에서는 강간 미수범은 1,000대의 태장, 피해자의 고발이 있을때는 사형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요셉은 당시 고급관리로 미결수들이 갇히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보디발에게 복수하지도 않았습니다. 요셉이 어떻게 이러한 삶을 살았을까?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순종하였습니다(45:5~8).

Comments



카테고리
  • 글이 없습니다.
  • 글이 없습니다.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30 명
  • 오늘 방문자 581 명
  • 어제 방문자 71 명
  • 최대 방문자 1,401 명
  • 전체 방문자 148,608 명
  • 전체 회원수 20 명
  • 전체 게시물 181 개
페이스북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