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구원

진정한구원 (눅 17 : 11-19)

마태복음 1장 21절 에서 마태는 예수님에 대하여"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그가 자기백성을 저희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하였습니다.롬3:29~"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그러므로 구약시대 사람들은 오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신약시대 이후의 사람들은 오신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구원을 받고, 예수님을 거부하면 구원이 없습니다.그러므로 행실과 공로가지고 구원받지 못함니다.물질과 지식가지고 구원받지 못함니다.예수를 믿어야 구원이 있습니다.

 

첫째, 모든 인생은 예수앞에 나와야합니다.예수님께서 한 문등병자를 고쳐주신 사건은 성경말씀(마태8:1,막1:40,눅5:12)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문등병자를 고침받은 것이 아니라 한사람만 고침받았습니다.예수님께서 눅4:27~"선지자 엘리사때 이스라엘의 많은 문등병자가 있었는데...깨끗함을 받은 것은 나아만뿐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나아만은 요단강에 내려 갔습니다.요단은 히브리어로 <야르덴>이며 "내려간다, 겸손하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겸손하게 낮아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 넣을때 깨끗하게 고침받은 것입니다. 나아만의 뜻은 "기쁨, 환희"라는 뜻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요단을 건너야 했습니다.오늘 말씀에도 무서운 문둥병에 걸려서 소망없이 완전히 절망 상태에 빠져서 사람답게 살지 못하던 문둥병자 열사람 <아사라 아나쉼 메초라임>이 예수님께 나왔습니다.문둥병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메초라임>으로 <머찰>에서 온말로 "고통, 고난"을 뜻합니다. 마치 생명의 피가 돌지 않아서 손가락이나 발까락이 떨어져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애급이라고 할 때 같은 말입니다.성경에서 말씀하는 문둥병은 자신의 내면속에 죽여야할 육신의 속성들. 즉 교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들로 가득차 있는 것을 죽이지 못하고 고통속에 있는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베드로전서4: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아 행한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열 이라는 <아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그 말씀을 내 마음에 품고 그 말씀대로 올바르게 행하는 것을 뜻합니다.열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러한 불치의 내면의 병을 죽이고 말씀과 합일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사람이라는 <아나쉼>은 <에노쉬>에서 온 말로 불치,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를 뜻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서 자신의 내면의 불합리한 인간의 속성들을 죽여 나가므로 하나님의 올바르게 된 생명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문등병자들은 "예수 선생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라고 외쳤습니다.긍휼히 여겨달라는 말은 <모레>인데 <마라>에서 온말로 "쓰다, 괴롭다, 슬프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의 이 쓰고 괴로운 슬픔뿐인 인생들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으로 성장시켜 주시사 하나님의 형상을 덧입고 사람답게 살게하여 달라는 간구입니다.기도는 <테필라>인데 "찬송하다, 간구하다"는 뜻이며<파랄>에서 온 말로서 "판단하다. 결단하다"는 뜻입니다.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한말씀 한말씀 받고 배우며 인식하고 깨달아 성장해 가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삶속에서 실천하며 살겠다고 결단을 하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간구하는 것입니다.

 

둘째, 제사장에게 가서 보여야합니다.예수님께서는 문둥병자 열명에게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하셨습니다.물론 율법에는 제사장에게 몸을 보이고 제사장이 네 몸이 깨끗해졌다고 하는 판정이 되어야 자유의 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그러나 제사장은 <엘 하코하님>인데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이 배우고 익혀서 완전히 적용하는 완성된 인격을 소유한 사람입니다.그리스도 예수는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십니다.히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니라"고 하셨고,히6:20~ "그리로 앞서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댁의 반차를 조차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 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벧전2:5~"너희도...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끼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이들이 제사장에게 가는 도중이라는 말은 <베레크탐>인데 <야레크>라는 말에서 온 것인데 "걷다, 출발하다, 흐르다" 라는 뜻인데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신 그 말씀의 길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익히고 적용해서 제사장과 같은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라는 것을 말하는데 이것을 걸어갔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역사는 말씀을 따라 실천할 때 일어납니다.요2:7~8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아구까지 채우라 하신즉 아구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물이 포도주가 되었습니다.요9:7~(날때부터 소경된자에게 땅에 침을 밷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요21:6~"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수 없더라"

 

셋째, 감사하는 한사람이 되어야합니다.열사람 모두다 깨끗함을 받았지만 예수님께 돌아와서 감사드린 사람은 사마리아인 한사람뿐이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히브리어로 <소메로니>라는 말인데 <샤마르>에서 온 말로 "준수하다, 망보다, 파숫군"이라는 뜻입니다. 사마리아인은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 분량까지 믿음이 자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문둥병을 고침받은 아홉명의 유대인들은 참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입니다. 형식만 가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표면적인 유대인이 되지 말고 내면적인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감사"라는 말은 <야다> 인데 하나님의 말씀인 능력의 손길에 매달려서 살아가는 존재가 될 때 감사와 찬양이 나온다는 말입니다. 내 배에서 말씀의 생수가 넘쳐 흐를 때 기쁨으로 감사의 춤을 출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열 문둥병 환자 모두는 말씀을 붙들고 말씀대로 삶속에 적용하면서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참 안식의 단계에까지 정착을 한 사마리아인은 예수님께 감사의 고백을 하였지만 최종 목적지인 참 안식의 단계에 정착지 못한 아홉은 감사를 잊어버리고,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종교 행위로 마치고 말았습니다.예수님께서 사마리아인에게 '일어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네 믿음은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배우고 실천함으로 자라났다는 말입니다.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는 신앙은 돌아오지 않은 아홉명과 같이 구원의 완성을 이루지 못합니다.우리 모두 감사드리는 진정한 사마리아인이 되어 참 안식에 들어가시기를 바람니다.육신만 고침받고 예수님을 잊어버리는자가 되지 말고 감사가 넘쳐나는복된 성도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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