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예수님께서 열두 명의 제자들을 세상에 내보내시며 경고를 하시듯, 또는 격려사를 하시듯 말씀하셨습니다. 마10:16~‘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마10:17~‘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 나오는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마10:26~‘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세상을 두려워할까 하나님을 두려워할까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가면 와이키키 해변가에 해양 동물원이 있습니다.
전부 구경하려면 약 2시간 소용되는 규모로 세계 각지에서 온 아주 사나운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물원을 돌고 나올 때 맨 마지막 건물에 다음과 같은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The greatest animal in the world(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동물)’사람들은 기대를 하고 가까이 가 봅니다. 동물은 그림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거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거울을 보자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⓵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마10:26~‘그런즉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28~‘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우리가 어렸을때도 세상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옛날에도 사람들은 자연-번개, 천둥, 점염병-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시대가 발달할수록 사람을-전쟁, 핵무기-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 늘 쫒겨 다니는 신세였습니다. 수백 수천의 군사들에게
쫒기고 쫒겨 다녔습니다. 아들 압살롬이 반역해서 도망자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 다니엘과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음으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단3:18~‘풀무불에 던져지고 하나님이 건져주지 아니하실지라도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시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 하리이다’.7~‘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시118:6~7 ‘여호와는 내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 할까“,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자들 중에 계시니....’..
⓶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28~‘....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같은 말씀 내용이 담김 31~‘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 두려워하지 말고‘라는 말씀은 ’두려움에서 완전히 탈피하다‘는 말씀입니다.
몸이 현세적이라면 영혼은 영원젖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과 영혼이 지옥에 멸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려워하다‘는 ’경외하다‘는 말씀입니다.
2.머리털까지 세신바 되었습니다.
마6:25~‘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9~‘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너희에게는 다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31~‘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앗사리온은 데나리온의 1/16에 해당하는 당시의 로마 동화였습니다.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 이었습니다. 한 앗사리온은 최저의 금액을 나타낼 때 사용하였습니다. 참새는 당시 매우 흔한 새로 시장에서 매매되는 생명체 중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가난한 유대인들의 식량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약간의 푼돈에 두 생명이 팔릴 만큼 가치가 없는 생명조차도 하나님이 주관하고 섭리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참새가 붙잡히는 것도 참새가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돌팔매나 사냥군의 화살조차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30~‘너희에게는 다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주님은 제자들에 대한 말씀을 하시다가 참새에 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님은 참새를 섭리하시는 주님께서 우리가 알기 전부터 이미 제자들을 다 세고 계셨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머리털은 하루에 40~50개 정도 빠진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일에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관찰하시고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눅21:17~18‘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8~’너희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아니하리라‘.
31~‘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은 모든 일상사를 간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제자들을 멸망 중에 내버려두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3.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는 자 되어야 합니다.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 할 것이요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 ‘시인하면’은 고백하면 으로 번역됩니다. 삶의 현장에서 나타냄을 말씀합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모든 인생은 심판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서게 됩니다.
고후4: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왕하4:8~‘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습니다. 한 귀한 여인이 엘리사를 강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을 지날 때 마다 음식을 대접하였습니다. 여인이 남편에게 말합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줄 압니다.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 엘리사는 종 게하시에게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나 무엇을 구하겠느냐? 게하시가 대답’ 이 집에는 아들이 없나이다‘. 엘리사는 그 가정의 아들이 없는 것을 알고 ’내년 이맘때에 아들을 얻으리라‘하고 복을 빌어주니 1년 뒤 아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빌1:20~....(중간)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빌1:27~’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빌2: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마10:40~‘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 이니라’.
32~‘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가롯유다’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행12:20~23에 헤롯이 등장합니다. 헤롯이 왕복을 입고 왕좌에 앉아 있었습니다. 수많은 백성들 앞에서 연설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다’하고 열광하였습니다. 마치 헤롯은 자신이 하나님처럼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그 결과 행12:23~‘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는 우리의 영원을 좌우하게 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마10:28~31) 1.세상을 두려워할까 하나님을 두려워할까 2.머리털까지 세신바 되었습니다. 3.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는 자 되어야 합니다.
